(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장애인골프단 쾌거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의 산하 장애인골프단 한정원 사무국장과 장애인골프단 이정표 단원이 2018 제3회 세계장애인골프선수권대회(2018 THE 3th WORLD CUP PARA-GOLF CHAMPIONSHIP)에서 각각 여자 스탠딩 그랑프리 1위, 남자 스탠딩 그랑프리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미국 미시간주 프랑켄 무스(Michgan Frankeinmuth. U.S.A)에 있는 포레스트 골프장에서 열렸으며, 미국장애인골프협회(USAGA)가 주최/ 주관했다.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장애인골프단에서는 한정원, 이정표, 박우식, 조현용, 이보상, 박원식 총 6명이 참가했다.
특히, 한정원 사무국장은 앞서 3월에 열린 호주절단장애인골프대회(2018 OTTOBOCK AUSTRALIAN AMPUTEE GOLF OPEN) 여자부 우승에 이어 2연승 쾌거를 달성했다.
한정원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의 전문적 장애인 골프선수의 육성 및 장애인골프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 장애인 골프에 많은 응원과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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