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제1회 해외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in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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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제1회 해외아동청소년 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in 부산’ 개최
  • 박인수 기자
  • 승인 2018.07.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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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회 해외아동청소년예술축제 기자간담회에서 김숙희 한국본부장(오른쪽)과 안주은 문화사업단 차장(왼쪽)이 기획공연을 설명하고 있다. / 사진=박인수 기자

[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재)부산문화회관 시민회관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시민회관에서 ‘제1회 해외아동청소년예술축제, 아시테지(ASSITEJ) in 부산’기획 공연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26년째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와 협력한 공연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아동청소년극제로 '제1회 해외아동청소년예술축제, 아시테지(ASSITEJ) in 부산’기획공연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테지’란 비영리 국가기구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로, 1965년 파리에서 창립돼 전 세계 90여개 회원국이 아동청소년극의 발전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공연을 교류하고 있고, 1982년부터 한국본부에서 꾸준하게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숙희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이사장은 “2002년 캐나다와 영국, 우리나라 등 세 나라 중에서 한국이 세계적으로 총회를 개최한 나라이지만 아시아에는 유럽에 비해 아이들을 위한 예술 문화적인 시스템이 없었다”라며 “성공한 아이들의 뒷 배경을 보면 문화적 경험이 많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아시테지’는 재미뿐 아니라 주제가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김숙희 한국본부 이사장은 "이 공연으로 문제점이 드러나는 것은 학생들이 순수하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연극을 통해 배우를 꿈꾸는 것으로, 스타가 되려는 것이 염려가 된다" 며 "이 공연은 어머니들이 메니아들로 구성이 되어 100프로 매진을 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개막작인 스페인의 ‘진짜, 고래’는 멕시코와 칠레의 전설을 신화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된 작품으로 영화를 보듯 3D 안경을 통해 가상현실을 재현한 영상과 스페인 라룸베 무용단의 몸짓이 어우러져 마치 바다속에 있는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안주은 시민회관본부 문화사업팀 차장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캐릭터 위주의 공연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싶었다”며 “부산에서 제1회 라는 의미는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는 의미를 가졌다는 것이고, 2개의 작품으로 첫 공연인 만큼 쉽고 재미있게 하고, 매년 7월마다 진행할 계획”이고 " 이번 공연을 토대로 알차게 준비해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고, 여름방학 기간동안 수준높은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부산시민회관은 기획공연 17개 프로그램 중에서 아시테지 in 부산은 크게 3D 애니메이션 공연 ‘진짜, 고래’와 아크로바틱 음악극 ‘걸어서 하늘까지 I on the sky’의 공연, 소리로 보는 동화 등으로 구성된다.

‘걸어서 하늘까지 I on the sky’ 공연은 캐나다 극단 다이나모가 서커스와 아크로바틱 무용극을 스크린영상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는 28~29일에 선보이고, 특히‘하늘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사랑과 위로의 시적인 감성과 박진감 넘치는 움직임이 상상력이 넘치는 무대로 선보인다.

무성영화 시대의 ‘변사’를 모티브로 한 1인 보이스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라이브 동화 낭독 공연 ‘빨간입술 선생님의 소리로 보는 동화’는 24~25일과 28~29일에 마련된다.

'빨간입술 선생님의 소리로 보는 동화는 그림동화 영상에 음향효과와 다양한 소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해 동화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 문학작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축제 기간동안 ‘찰리와 초콜릿 공장’ 원화작가인 퀀틴 블레이크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되고, 동물이나 어린아이들을 소재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나간 작품들은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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