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발전연구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군정발전 연구회)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아리 모임으로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지정과제 4개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맑은 공기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가치 창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지속가능한 울진형 일자리 창출 등과 자율과제로 진행되며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 주제를 선택해 연구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무원 대상 연구회가 다시 운영돼 직원들의 참신한 연구 결과가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연구회 운영과정이 회원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