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북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영천시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사업 운영 계획 보고'를 위한 2023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해당부서 보건위생과 식품위생부서와 가족행복과 보육아동부서를 비롯해 영천시어린이집 학부모대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 직장어린이집 연합회장,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장,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장, 해당 분야 전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아이들의 균형잡힌 식사와 먹거리 안전을 위해 맞춤형 식단, 가정통신문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특화사업을 개발했으며 순회방문지도와 급식소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 시설에 영양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영아 센터장(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어린이급식소 대표와 유관 부서 관계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해 올해에도 영천시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 관리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고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천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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