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함께 하는 실천이 답이다!
[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9일 영천교육지원청 중앙현관에서 전직원과 함께하는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영천교육'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영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이 함께 하며 생태전환 영천교육 선언문 낭독 및 선서식을 갖고 교육장 총평을 통해 각자 탄소중립 실천 문화 동참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이컵 250개를 제작하는데 15년생 소나무 1그루가 소비되며 기후 온난화, 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생태계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및 경북도내 전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날 선포식을 갖고 다음달부터 각 영천 관내 학교에서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원영 교육장은 "앞으로 미래세대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교육청 직원부터 솔선 수범해 전직원 모두 환경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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