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GS건설은 공정공시를 통해 매출 12조 2990억 원, 영업이익 5550억 원, 세전이익 6640억 원, 신규수주 16조 740억 원의 2022년 경영실적(잠정)을 30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대비 14.1% 줄었지만 신규수주와 매출은 20.6%, 36.1% 증가했고 신사업 부문 매출은 최초로 1조 원을 달성했다.

신규수주는 2022년 수주 목표였던 13조 1520억 원을 22.2% 초과 달성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택 부문에서 10조 6400억 원, 신사업에서 GS이니마(4340억 원)와 폴란드 단우드(4180억 원), GPC(1230억 원)가 실적을 냈다.

4분기 매출은 3조 9220억 원, 영업이익 1120억 원, 신규수주 3조 6270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대비 32.8% 증가, 10.4%, 22.5% 감소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3조 2000억 원, 신규수주 14조 5000억 원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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