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오유진이 드라마 '트롤리'에 캐스팅됐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드라마로 극 중 오유진은 류현경의 어린시절 진승희역을 연기 한다.
진승희는 전도 유망한 국회의원(박희순 분) 아내인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로 자신의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김혜주의 과거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바람이, 바람이 되어'와 '안녕 나의 봄날',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너의 편', '선물' 등 단편영화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오유진은 연으로 참여했던 영화 '나의여자친구'가 국내 경쟁후보에 선정되며 영화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오유진은 TVN '방법' , TVN '여신강림' , OCN '다크홀' , 웨이브오리지널 '청춘블라썸' 등에서 작품마다 맡겨진 캐릭터를 폭팔적인 연기력을 통해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 스팩트럼을 입증 받았다.
한편, 오유진은 최근 '뉴연애플레이리스트'에 무려 1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 도민주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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