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안소희로 돌아왔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지난 9일 첫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2’ 1, 2화에서 이선빈은 일과 우정, 사랑까지 매사 열정적인 의리파 예능 작가 안소희로 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열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공개된 시즌2에서는 오직 친구의 건강을 위해 과감히 일상을 버리고 자연인 생활을 시작한 소희의 이야기가 그려졌으며, 산 속 생활을 시작한 의리 넘치는 소희의 모습은 친구와의 우정에 망설이지 않는 소희만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실제 술을 마시는 듯한 리얼한 상상 술방부터 밭을 망가뜨리는 멧돼지를 쫓기 위해 열심히 맞서는 소희의 모습과 추위를 뚫고 산속을 헤매다 동굴에서 산삼을 발견하는 장면까지 안소희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한 이선빈의 역동적인 연기가 돋보여 재미를 더했다.

이선빈은 시즌1의 역대급 인기와 기대에 보답하듯 몰입도 높은 연기와 농도 깊은 표현력을 선보이며 ‘역시 이선빈’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선빈이 출연하는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6일 3, 4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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