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적십자사와 '자립준비청년(위탁보호 종료 또는 보호시설 퇴소 이후의 아동) 주거자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지원 대상자 선정, 청약납입금 지원을 담당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LH·대한적십자사와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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