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가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지역사회가 인정제 심사결과 전국적으로 모두 404개소가 레벨1등급부터 5등급까지 받았고, 이 가운데 경기도가 64개소가 받았으며, 반도체융합캠퍼스의 경우 최고등급의 다음 단계인 레벨 4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지역사회 문제인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엄격한 서류심사와 평판까지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융합캠퍼스의 경우 안성지역 복지시설인 혜성원을 찾아 노력봉사하고, 전통시장 물건 구매, 독거노인 연탄배달과 주거개선 프로그램 참여 등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공헌을 해왔다.
박창순 학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한국폴리텍대학으로서는 처음받은 경사"라며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기에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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