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노윤서가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캐스팅 됐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노윤서는 우림고 2학년 남해이 역을 맡았다.
노윤서가 연기하는 남해이는 시크한 말투가 묻어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아이로 하고 싶은 것도 묵묵히 참을 줄 아는 어른스러운 매력의 캐릭터다. 국가대표 출신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 역을 맡은 배우 전도연과 호흡할 예정이다.
노윤서는 올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전교 1등 제주소녀 방영주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노윤서, 전도연, 정경호가 출연을 확정한 ‘일타 스캔들’은 내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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