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용산초등학교 예비학부모·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협의회 학부모들이 1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옆에서 '모듈러결정은 1년전에... 설치는 학기중에... 교육청의 늦장행정에 아이들만 피해본다', '학기중에 공사 금지 공사 완료 후 개학 하라', '여기살면 본교 수업 저기살면 모듈러 수업 교육청은 아이들에게 차별부터 가르치나' 등의 플래카드를 걸고 한파특보가 발효된 강추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하고 있다.
용산초등학교 예비학부모·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협의회 학부모들이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1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담장밖에서 '차별없는 학교, 차별없는 교실, 차별없는 학습', '같은학교 다른교실 교육권리 보장하라' 등의 피켓을 앞에 두고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이현식 기자)
용산초등학교 예비학부모·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협의회 학부모들이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1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옆 인도 바닥에 앉아 '학기중에 공사 금지 공사 완료 후 개학 하라'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이현식 기자)
용산초등학교 예비학부모·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협의회 학부모들이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1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옆 인도 바닥에 앉아 '모듈러결정은 1년전에... 설치는 학기중에... 교육청의 늦장행정에 아이들만 피해본다'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이현식 기자)
용산초등학교 예비학부모·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입주협의회 학부모들이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1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옆에서 '여기살면 본교 수업 저기살면 모듈러 수업 교육청은 아이들에게 차별부터 가르치나'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이현식 기자)
호반의 학군은 용산초입니다.
당연히 용산초로 배정되는 줄 알고 청약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시교육청의 학생수 예측이 빗나가 초과밀학급이 됨으로써 문제가 생겼습니다.
때문에 다른 대안이 필요했던 것 입니다.
시교육청은 현실을 직시하며 반납했던 학교용지를 되찾고 학교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호반엔 아직 학교가 지어지는 중도 아니고
확정된 것도 아닙니다.
호반 학부모님들이 모듈러를 찬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대안이 없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임시방편으로 받아들이는 것 뿐입니다.
무작정 반대하고 초과밀로 지내는 것 보다는 튼튼하고 안전하게 지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권과 학습권을 지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용산초 일부 학부모님들이 다른 주변학교로 분산배치를 원하셨으나
다른 학군이기에 불가하며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타학교까지 과밀학급이 되기에 문제가 더 커지게 됩니다.
때문에 분산배치는 불가하다는 교육청에 답변을 받았습니다.
학교 신설을 위해 모듈러 찬성했으면 호반이 감수하고 컨테이너 들어가세요!! 이제와서 모듈러 들어가려니 왜?? 불안하신가?? 용산초는 애초에 모듈러 자체를 반대했고 분교장 설치 및 분산 배치안을 제시했습니다. 도대체 왜 멀쩡하게 잘 다니고 있는 용산초를 이 판에 끌어들이는지? 개학을 연기하라고?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본인들이 조금이라도 피해보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니 용산초도 같이 당해라 이건가? 극도로 뻔뻔하고 이기적인 집단들!! 짜증난다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