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소연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3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소연은 날카로운 표정 연기와 우아한 포즈를 선보이며 기품 있는 배우의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이후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천서진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김소연은 “너무 큰 도움이었다. 그러면서 숙제가 생겼다”며 “천서진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느낌을 표현해야 하는 숙제”라고 말했다.

연기가 아직도 어렵고 힘들지만 오직 연기만을 생각한다는 김소연은 “저는 현장이 어렵다. 아직도 사람들과 편하게 교류하지를 못한다”며 “첫 촬영 갈 때는 두렵기도 하다. 대본 연습할 때는 우황청심환 먹고 간다. 이럼에도 쉴 때는 빨리 작품 하고 싶다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소연은 차기작 ‘구미호뎐1938’에서 류홍주 역할을 맡아 현재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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