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과 진안농협 고향주부모임은 지난 10월 27일 약 70명의 농업인 및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고자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 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및 취약계층에게 마을별로 직접 방문하여 전달해드리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송금순 고향주부모임 회장은 “행사에 고생해준 회원분들과 후원에 동참해준 진안농협에 감사드리며, 농업인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 많이 웃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허남규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취약계층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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