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변우석이 ‘데이즈드’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우석은 섹시와 퇴폐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간 본 적 없는 콘셉트를 과감하게 선보였다.
지난 21일 공개된 변우석이 첫 영화 주연을 맡은 ‘20세기 소녀’는 저마다추억이 있는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린 작품으로 극 중 변우석은 ‘풍운호’ 역할을 맡았다.
변우석은 “첫사랑에 관한 설레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행복과 슬픔, 절망 등 여러 감정이 모두 들어 있다. 과거의 첫사랑이 떠오를 수도 있고, 우정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풍운호는 조금 내성적이지만 자기가 좋아하고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한테는 모든 걸 표현하는 솔직한 친구”라고 덧붙였다.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고 묻는 질문에 변우석은 “요즘 드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거”라며 “서로를 위하는 일이니 어떤 의견이든 받아들일 수 있어야 최고의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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