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데이즈드’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파리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 한소희는 “저도 무척 기대를 안고 출발했던 걸로 기억한다”며 “도착해서도 뭘 입어야 할지, 콘셉트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웠던 것 같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 토두꾼 ‘윤채옥’을 연기하는 한소희는 “경성이라는 타이틀에 가장 끌렸던 것 같다”며 “정동윤 감독님의 ‘스토브리그’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채옥의 무모하지만 덤덤한 인생을 살아보고 싶기도 했다”고 말했다.
블로그에 쓰는 글과 똑같은 방식으로 팬들에게 사랑이 담긴 안부를 전한 한소희는 “거기도 춥겠죠. 여기도 춥습니다. 무슨 말 할지 알겠죠. 네 맞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편지 다 안 읽는 줄 알겠죠. 적어도 제 손에 들어오는 편지는 다 잘 읽고 소중히 보관 중입니다. 이상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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