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존TV 카메라 고발] 평택항과 수원산업단지 일원 불법 주차ㆍ잡초가 점령한 인도 방치… "사람통행 어디로?"
상태바
[프리존TV 카메라 고발] 평택항과 수원산업단지 일원 불법 주차ㆍ잡초가 점령한 인도 방치… "사람통행 어디로?"
  • 김경훈 기자
  • 승인 2022.09.27 0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초가 인도를 점령해 보도를 피해 도로 통행 위험천만 - 관계당국 "사람 많이 안다니는 곳이라.."
"평택항 국가산단과 자유무역지대 주변도로 트레일러 컨테이너, 출퇴근 차량 도로 1개 차선 불법주차 만연
"평택항 만호파출소 부근 상가 이중주차, 사선주차 방치 왕복 4차선 도로인데도 중앙선으로 차량통행 위험천만"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관할구역과 업무분장 때문에 모순된 현장을 고발합니다.  이와같은 현장은 수원특례시의 한 지역(산업단지)과 평택항 일대를 보면 확연하게 드러 나는데요.    

몇 년전부터 2~3년 단위로 고발을 해왔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그놈의 업무분장 타령과 예산 타령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김정순 기자입니다.   

[경기남부]김정순 기자= 현장 카메라 고발, 이번 시간에는 특례시로서 자부심이 강해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도로의 인도와 공원관리가 업무분장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고발합니다.

또 비슷한 유형인데요. 평택항 일원의 인도(보도)와 자유무역지대의 인도인지 잡초도로인지 모를 정도로 몇 년째 개선되지 않고 반복되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먼저 보시는 화면은 한 수원특례시민이 제보한 사진과 영상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인도인지 잡초도로 인지 구분이 안갈 정로도 잡초가 무성해서 일반인은 커녕 이동약자의 안전보행도 위험요소로 등장한 채 방치되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하지만 공원쪽 도로와 가로수 정비는 아주 말끔 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들어 보실까요?
[제보 수원특례시민]  -" 언제부터가 아니고,  그게 1~2년 된 게 아니고, 지금 문제는 이제 공원관리에 관련된
탁상행정, 칸막이 행정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그게 예를 들어서 화단은 (업무분장이) '공원녹지과'라고 하면 인도는 '도로 무슨 과'래요. "   
-"그래서 사진에서 보셨다시피 공원은 말끔이 깎여져 있어도 인도는 그렇게 그냥 풀이 무성한 상태로 있잖아요.  그래서 그게  공원에 풀 깎으러 오신 분들한테  오신 김에 인도도 좀 깎아주십시오라고  얘기하면 이게 자기네 관할이 아니라 안 된다 이런 얘기를 계속 하셔서  그러면 주민들이 바라봤을 때는 그게 부서간의 어떤 담당 이런 것을 논하라고 얘기는 할 수 없잖아요. "

-"공공기관에서 알아서 업무가 틀린다고 하더라도 합동으로 한다던가 아니면 공원도 깎으면서 인도도 깎고, 비용을  또 상계해서 처리를 한다든가 뭐 이런 방법을 자기네들이 알아서 해야지 주민들한테 우리 담당부서가 아니라고 하면  좋은 말이 나올 리가 없잖아요."

이 분의 이야기를 토대로 권선구청 담당자에게 물어봤습니다. 들어보시죠.

(권선구청 관계자) -"올해 잡초제거만 네번 째 발주를 하고 있는데  핑계겠지만 핑계처럼 다들 들리시겠지만 깎아도 깍아도 여기다가 무한정 계속  돈을 쓸 수는 없는 거고, 그래서  민원이 많이 사시는 곳,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사람이 좀 많이 다니는 것부터 하고 있어요. "

-"그런데 위주로 하고, 좀 민원이 들어 오는데 그때그때 해 주고,이렇게 하고 있는데 정말 저희 입장으로서도  빨리 깨끗하게 다 하고 싶긴 한데 예산도 그렇고 속도도 그렇고.."

이번에는 평택항 일원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장면들을 보시죠.

(vcr) 평택항 일원 불법 주정차, 상가지역 사선주차 이중주차, 자유무역지대 주변 인도는 잡초 투성이, 해마다 반복되는 현장 영상( 차량번호판 블라인드 처리)

상가지역은 2개 차선을 점거할 정도로 사선 주차를 해놓는 바람에 주행차량들이 어쩔수 없이 중앙선을 따라 이동해야 할 정도입니다.  이 화면은 잡초가 무성해 인도인지 잡초도로인지 구분이 가질 않습니다.

이 지적에 대해 관계자들은 “자유무역지대는 아무나 통행할 수 없고, 인도는 사람이 잘안다니기 때문에..”라는 말과 “부산항과 인천항”보다는 넓고 쾌적한 편이라는 핑계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출퇴근 승용차를 주차해 놓고, 마치 자기네 주차장처럼 통제를 하고 있는 이곳의 주정차문제도 해결될 기미가 없는 이 현장들을 고발합니다.

평택항 일원의 도로와 인도 관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경기도의 위탁을 받은 경기항만공사, 그리고 평택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들 역시 예산문제와 인력부족 탓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 분장이 도로와 인도, 공원, 환경 등으로 나뉘어 있고,  특히 관리처는 국가와 경기도, 평택시로 나뉘어져 있지만 연계가 되고 있는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이곳이 경쟁력있는 항만으로 거듭날 평택항으로 보이십니까? 또 가로정비 따로 도로정비 따로 국밥인 수원특례시의 돈줄인 산업단지로 보이십니까?

올 초 일제점검을 마쳤다는 경기도는 대외비라는 이유로  몇건이 적발되고, 몇건이 행정처분을 받았는지 조차 공개치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메라 현장고발 김정순입니다.

다음시간에는 면세유 부정판매 관련  프리존tv 초대석에서 특별한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 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