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활성화 위한 업체진단 및 맞춤형 솔루션 제시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도예업체를 선정해 일대일 업체진단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로고·패키지 디자인 ▲온라인 판로 구축 ▲홍보·마케팅 ▲경영·기술 개선 ▲크라우드펀드 등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장기 계획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전 참여업체는 전년도 성과물을 토대로 더 세부적인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지원 신청은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이며, 여주시청 도예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 접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앞서 여주시는 지난해 도예업체 7개소에 동일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기존의 경영 방식을 고수하는 업체에 컨설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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