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신 안양노회 ‘75세 정년연장안’ 대다수 지지 얻으며 통과
상태바
백석대신 안양노회 ‘75세 정년연장안’ 대다수 지지 얻으며 통과
  • 송상원 기자
  • 승인 2022.04.28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노회장으로 양인열 목사 만장일치 추대

[뉴스프리존]송상원 기자=예장백석대신 안양노회(노회장 양인열 목사)는 25일 서평택새중앙교회(담임목사 양인열)에서 ‘제117회 정기노회’를 갖고 목회자 정년을 75세로 연장하는 총회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교단의 주축 노회인 안양노회까지 헌법개정안을 찬성함에 따라 정년연장안의 발효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게 됐다.

안양노회는 다른 헌법개정안들도 모두 통과시켰다. 투표 결과 △강도사의 자격을 “본 교단에서 인준하는 신학대학원(M.Div.) 3년 과정을 졸업한 자나 총회 신학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응시자격을 부여한 자”로 개정한 안 △“노회 개회 성수는 회원 과반수 출석으로 한다. 단 임시 노회는 노회 규칙을 우선한다”고 한 개정안 △총대 선발을 “총회 전 4월 노회에서 선정하거나 총회 개회 전 2개월 전까지 선정해 총회에 접수한다”고 개정한 안에 대부분의 회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번 노회는 100명 중 54명이 출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진재봉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회복의 해 2022년 새봄에 117회기 정기노회를 개회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면서 “백석대신 총회가 지난 3년 동안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달려왔는데 계속해서 지상명령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힘을 모아야 한다. 믿음으로 요단을 건너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노회와 총회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인열 목사

임원개선 결과 양인열 목사가 신임노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양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회원들이 즐겁게 목회할 수 있는 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대적 상황이 어렵지만 교회들이 힘을 내 사역할 수 있도록 고민하며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겠다. 노회원들의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양인열 목사(서평택새중앙교회) △부노회장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정해붕 장로(문화교회) △서기 양규호 목사(좋은밭교회) △부서기 윤필웅 목사(은진장로교회) △회의록서기 김현권 목사(남양주영광교회) △부회의록서기 김준백 목사(늘푸른교회) △회계 서봉주 장로(새중앙교회) △부회계 태기행 장로(평택새중앙교회).

논의 결과 노회 규칙 중 “정년을 넘긴 미자립교회의 담임목사는 교회의 요청에 의하여 계속 시무할 수 있다”는 조항을 삭제했다. 헌법에 보장돼 있지 않은 조항이기 때문이다.

또한 노회 규칙 제19조에 4항을 신설해 선거관리위원회를 특별위원회에 추가했고, 임원선출 방법을 수정해 “노회장은 단독후보 시에는 참석회원의 3분의 2 이상의 득표로 선출하고 2명 이상 복수 후보일 시 참석회원의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하되 1차 및 2차 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3차 투표에서 최다 득점자로 결정한다. 단 회원들이 원할 경우 다른 방법으로 선출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노회 규칙 제37조를 수정해 회계연도를 10월부터 다음 해 9월까지로 변경했다.

한편 회무 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양인열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윤필웅 목사의 기도와 안경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노회장 이태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강하고 담대합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노회원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순종의 삶을 살길 바란다”면서 “충성을 다해 노회와 교단을 지지하며 복음 전파 사명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예배는 황덕영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영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주세요.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은 모든 기자들에게 전달됩니다.

정기후원 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영역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