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호반그룹은 18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역을 위해 100여 개 수상기업 중 대표 13개사만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통해 100여 개 협력사에 총 13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위해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2배로 늘렸다.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 분야 협력사 지원도 확대했다.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지만 어둠보다 더 밝은 것이 희망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호반그룹은 협력사, 임직원 등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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