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1일 오전 0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산불진화대 등 50여 명과 소방차 20대가 투입돼 1시간 40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림 3천㎡ 및 낚시용품 등을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낚시객이 켜놓은 일회용 가스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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