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1000대 완판에 힘입어 CJ오쇼핑을 통해 1000대를 추가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초 출시 5년을 기념해 선보인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도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인하된 2200만원대(가솔린 모델 기준)로 판매됐다.  높은 가성비로 즉각적인 호응을 얻어 한 달 안에 ‘완판(계약 기준)’이 이뤄졌다는 게 쌍용차의 설명이다.

쌍용차는 홈쇼핑을 통해  모델 1000대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 이날 오후 9시 40분 CJ오쇼핑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다양한 특장점을 영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생방송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할인권(10명)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0명)을 증정한다. CJ오쇼핑을 통해 상담 후 구매 시 10만원 특별할인된다. 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130만원 할인 적용)는 ▲가솔린 2280만원 ▲디젤 250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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