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평의 창업교실 18] 일본의 동선(動線)활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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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평의 창업교실 18] 일본의 동선(動線)활용사례
  • 김기평
  • 승인 2016.12.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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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창업전략 시리즈-

[뉴스프리존 = 대전,김기평 기자]동선(動線)에 따라서 매상이 달라진다. 동선은 고객의 흐름을 조절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동선을 잘 설계하여 유동고객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환경분석을 통한 대응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사용한다. 그 중 선진업체의 방문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을 하는 시장조사기법을 많이 활용하기도 한다.

선진업체를 벤치마킹하는 의미는 시장조사를 통한 선진기법을 분석하고, 나아가서는 경쟁사(점)을 뛰어 넘은 “나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발굴하여 ‘온리원 전략’을 개발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일본과 미국은 ‘동선(動線)’분야에서 앞서는 점이 많다. 10여 차례 일본의 상점가와 점포를 조사하면서 인지하게 된 점들을 사례별로 정리하여 본다.
(일본 미에현의 부부암  사진/김기평기자)

 

 

미에현의 ‘부부암’이 있는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이 바닷가에 있는 부부암 현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지하진입통로를 통해서 약 100여개의 점포가 있는 상점가의 중앙통로(복도)를 지나쳐야만 바닷가의 부부암으로 입장할 수가 있도록 건축설계가 되어 있다. 물론 나올 때에도 마찬가지로 상가점포를 지나야만 밖으로 빠져나올 수가 있다.
(나라의 사슴농장 사진/김기평기자)(나라의 사슴농장 사진/김기평기자)
 
최근에는 국내의 휴게소에서도 회장실의 위치를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처럼 건물내부 안쪽에 위치하여 유입고객의 동선흐름을 유도하고 있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한국의 행담도휴게소 사진/김기평기자)(한국의 행담도휴게소 사진/김기평기자)

일본 나라의 관광지인 ‘사슴농장’에는 정문입구 앞에 음식점이 자리 잡고 있다. 관광객들은 식사를 위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음식점(2층)에 들어가려면 1층 기념품판매점으로 입장하여 안쪽에 있는 건물 내부 계단을 이용하여 2층 음식점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고객들은 식사를 마친 후 여유시간을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쇼핑을 즐기게 된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철저한 동선계획에 의해 설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의 고속도로휴게소 사진/김기평기자)(일본의 고속도로휴게소 사진/김기평기자)

또한 일본여행 중에 고속도로휴게소에 들러보게 되면 국내와는 다르게 화장실이 상가건물내부에 위차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는 화장실 이용고객들에게 상품쇼핑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미국의 휴게소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미국의 고속도로휴게소 사진/김기평기자)(미국의 고속도로휴게소 사진/김기평기자)

창업기업가들은 점포를 개설할 경우 건축설계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동선학에 입각한 레이아웃 설계를 하여야 한다. 화장실의 위치는 물론이고 피팅룸, 진열장의 위치와 높이, 쇼윈도우와 와이드칼라 등 원활한 고객동선의 흐름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김기평 기자 gpkim29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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